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중요 요점사항

2023년 4월 26일 대교협 보도자료를 통해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이 발표되었다. 눈여겨봐야 할 사항에 대해 정리해봤다.

 

1. 정시 전형 중 비수도권 대학 수능 위주 전형 선발인원이 1,772명 감소했다. 모집인원 감소가 3,362명이 감소했는데 그 중 정시 수능 비수도권이 절반이상을 차지했다는 건 꽤 눈여겨봐야 할 사항이다.

 

2. 수시 수도권 논술위주 전형 선발인원이 305명 증가했다. 그 중 신설대학에 고려대(344명)가 있다. 고려대가 논술을 봄으로 인해 서울대를 제외한 최상위권 대학들의 논술전형이 전부 존재하게 되었다.

 

3. 사회통합전형 모집인원이 증가했다. 다만,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 선발(학교장 추천전형-교과)은 518명 감소했다.

지역인재 전형은 계속 늘리는 추세이다. 전년대비 215명 증가했다.

 

4. 정시모집에서 수능 반영 과목에 대한 제한을 풀어버린 대학들 증가했다.(자연, 공학, 의학계열 모집단위) -> 건국대, 경희대, 광운대, 국민대, 동국대, 서울과기대, 성균관대, 세종대, 숭실대, 아주대, 연세대, 이화여대, 인하대, 중앙대, 한국항공대, 한양대, 한양대(에리카)

 

5. 성균관대가 다군도 모집하기 시작했다.(글로벌경영학,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) 중앙대의 독주가 이제 멈춰질 것으로 판단된다.

 

6. 연세대가 나군도 모집하기 시작했으나 예능계열만 이동해서 큰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.